장르 : 액션, 스릴러
상영시간 : 107분
개봉 : 2009-12-10 (미국, 15세 이상)
F. 게리 그레이 (F. Gary Gray ) 감독의 작품으로 네고시에이터, 이탈리안 잡 등 사회의 부조리등과 같은 이야기를 모범시민도 이야기 하고 있다.
아주 평범한(?) 가정에 침입한 강도로 인해 자신의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시민과 법의 집행자의 대치로 그려진 영화라 할 수 있다.
가족을 잃은 사람의 복수와 사회에 법의 한계(?), 법이 보호하는 범법자에 대하여 우리를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이다. 보호받아햐 할 사람이 보호 받지 못하고 오히려 범죄자를 보호(?)하는 법......
영화는 잔인한 내용을 가지고는 있지만, 화면상으로 보여주진 않는다. 우리의 머리로는 이미 생각하고 있지만, 잔인한 장면을 여과없이 눈으로 확인시키진 않는다. 그래서 15세 이상이 가능했던 거 같다.
사건이 진행될 수록 영화는 진지해지고 여러 생각을 가지게 하고 모범시민(제라드 버틀러)의 배후, 동지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하지만 끝으로 가면 맥이 빠지는 스토리를 지니고 있다. 너무 단순한 결과를 주기 때문이다.
어떨결에 2번 보았던 영화로 현제의 법이란 제도에 막힌 현실을 보며 답답함을 느낄 수 있었던 영화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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