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야기

그린랜턴 - 선전은 요란하던데...

행복하나 2011. 6. 23. 09:03

 조조영화로 저럼?하게 관람을 하고 나왔습니다. 조조라 그런지 큰 좌석에 우리 말고 4명이 더 있더군요. 왠지 전세 낸 기분^^ 선전이 생각나는 군요. '아바타 이후 최고의 영화'라는......

  우주를 여러 색터로 나누어 악으로 보호는 역확을 하는 녹색 옷?을 입은 영웅들의 이야기입니다. 지구에선 군사업체에서 파일럿을 하는 주인공이 그린랜턴의 선택을 받아 지구와 우주를 구하는 과정을 그려냅니다.

 

 이상하게 보는 동안 슈퍼맨이 계속 떠오르더군요. 푸른색과 붉은 색의 옷을 입고 지구를 구하는 외계인의 이야기가 왠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신분을 숨기려 해도 친구들에 들통나는 것은 다르지만 자꾸 생각이 나는 것이..

 

거의 모든 상황이 녹색의 빛깔로 채워져 있습니다. 이야기는 거의 일반적인 이야기 입니다. 그냥 영웅의 이야기이니까요. 그냥 맘 편하게 먹고 즐겁게 보면 될 듯합니다.

 

 영화가 끝난 후 추가 영상이 있을 듯 싶어 기다렸죠. 역시 다음편을 예고하는 듯한 추가 영상이 나옵니다. 놓치지 마시고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