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오붓하게? 영화관에서 나란히 앉아서 관람을 했습니다. 엑스맨시리즈의 새로운 시리즈의 시작이라 해야겠죠. 많은 사람들로 극장이 바글바글했네요
프로페스X와 매그니토의 명칭의 탄생이야기, 그들의 만남, 생각차이로 둘의 관계가 친구에서 적으로 돌아서는 과정을 이야기 합니다.
휴잭맨이 빠진 엑스맨은 과연 어떤 영화일까? 이상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스토리를 강화해서 그러지 영화는 그럭저럭 볼만했습니다. 잠깐 등장하는 휴잭맨도 볼 수 있습니다.
중반쯤 넘어가니 어른들은 영화가 좀 지루한지, 피곤하셨는지 잠깐 씩 조시더군요.
마지막 장면에선 프로페스X가 하반신 마비가 되는 원인이 나오더군요. 그런데 이전에 보았던 엑스맨 스리즈와 상반된 이야기더군요. 울버린의 탄생에서 분명 두발로 걸어 나오던 프르페스X가 마지막 장면에 나왔는데 어떻게 된건지 여기서 하반신 마비라니...... 뭔가 꼬인듯한 느낌이 드는 것이 이상한 기분이 들더군요.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 해보니 시간 관계가 꼬여 억지로 만들어 낸 시리즈 인거 같다고 하더군요. 혹 올버린의 장면이 머리속에서 그려낸 상상(환영?)인가요?
영화를 보고나니 다음편이 나올 꺼 같은 느낌이 드네요. 그냥 볼만한 정도의 오락영화입니다.
관련영화 :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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